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1 [이솝우화] 사자와 황소 🦁 THE LION AND THE BULL 🦁 ライオンと雄牛 사자가 살찐 황소가 소떼 사이에서 풀을 뜯는 것을 보고 잡아먹을 꾀를 생각했다. 그래서 양을 제물로 바치고 있으니 저녁 식사에 와 달라고 전했다. 황소는 초대에 응했지만, 사자의 굴에 도착하자 냄비와 꼬챙이가 가득했으나 양은 보이지 않았다. 황소는 발길을 돌려 조용히 떠났다. 사자가 이유를 묻자, 황소가 대답했다.“이유는 충분하지. 저 준비를 보니, 희생될 것은 양이 아니라 황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교훈: 함정은 눈치 빠른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THE LION AND THE BULLA Lion saw a fine fat Bull pasturing among a herd of cattle and cast about for some means of getting him into his clutc.. 2025. 8. 18. [이솝우화] 도시 쥐와 시골 쥐 🐭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 町のネズミと田舎のネズミ 도시 쥐와 시골 쥐는 서로 아는 사이였다. 어느 날 시골 쥐가 도시 쥐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둘은 보리와 뿌리로 저녁을 먹었는데, 뿌리에서는 흙냄새가 났다. 도시 쥐는 마음에 들지 않아 말했다.“가엾은 친구야, 너는 개미처럼 사는구나. 내 생활을 한번 보러 오면 알 거야. 내 창고는 온갖 먹을거리로 가득 차 있단다. 나랑 도시로 가자. 내가 최고로 좋은 음식을 대접할게.”도시로 간 시골 쥐는 밀가루, 귀리, 무화과, 꿀, 대추로 가득한 저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쥐가 맛있게 먹으려는 순간 문이 열리자 그들은 급히 구멍 속으로 도망쳤다. 잠시 후 조용해지자 다시 나왔지만,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다시 도망쳤다.시골 쥐는 지쳐서 말했다.“잘 있어, 난 돌아가야겠어. 네가 사는 곳은 사치스럽지만 늘 .. 2025. 8. 18. [이솝우화] 토끼와 사냥개 📖 THE HARE AND THE HOUND 🗾 ウサギと猟犬 📖 토끼와 사냥개사냥개가 풀숲에서 토끼를 쫓아내더니 한참 동안 뒤쫓았습니다. 하지만 달리던 중 토끼가 점점 멀어지자 사냥개는 곧 쫓기를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농부가 사냥개를 보며 비웃었습니다.“작은 녀석한테 지다니, 별 수 없구나!”그러자 사냥개가 대답했습니다.“그 녀석은 목숨을 걸고 달린 거고, 나는 단지 저녁밥을 위해 달린 거야. 그 차이를 잊지 마라.”📖 교훈: 목숨이 걸린 문제와 단순한 욕구는 그 힘의 차이가 다르다. THE HARE AND THE HOUNDA Hound started a Hare from her form, and pursued her for some distance; but as she gradually gained upon him, he gave u.. 2025. 8. 18. [이솝우화] 쥐와 황소 🐭 THE MOUSE AND THE BULL 🗾 ネズミと雄牛 한 마리 쥐가 황소의 코를 깨물자, 화가 난 황소가 쥐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쥐는 너무 빨라 벽에 난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황소는 화가 나 벽을 향해 몇 번이고 들이받았지만, 결국 지쳐서 땅바닥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잠시 후 고요해지자 쥐는 다시 나와 황소를 한 번 더 깨물고는 순식간에 구멍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황소는 분노에 휩싸여 다시 벌떡 일어났지만, 쥐는 이미 숨어버린 뒤였습니다. 황소는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저 화만 내며 울부짖었습니다.그때 벽 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큰 녀석들이 언제나 이기는 건 아니야. 가끔은 우리 작은 녀석들이 이길 때도 있지.”📖 교훈: 힘센 자가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THE MOUSE AND THE BULLA Bull g.. 2025. 8. 18. [이솝우하] 세 명의 장인 🏙️ THE THREE TRADESMEN 🏙️ 三人の職人 어느 도시의 시민들이 성벽을 새로 쌓아 도시를 더 안전하게 지키려 하면서 어떤 재료가 가장 좋은지 토론했습니다. 목수는 나무를 추천하며,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루기도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석공은 나무는 불에 잘 타 위험하다며 돌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두장이가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생각에는 가죽만 한 게 없지요.”📖 교훈:사람은 누구나 자기 직업과 이익을 우선시한다. THE THREE TRADESMENThe citizens of a certain city were debating about the best material to use in the fortifications which were about to be erected for the greater sec.. 2025. 8. 16. [이솝우화] 참치와 돌고래 🐟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 🐟 マグロとイルカ 한 마리 참치가 돌고래에게 쫓겨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달아났습니다.그러나 돌고래는 점점 거리를 좁혀와, 이제 막 참치를 잡으려는 순간 참치가 힘차게 튀어 올라 모래톱 위에 걸려 버렸습니다.사냥에 열중하던 돌고래도 그대로 따라 올라와, 두 마리는 물 밖에서 숨을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그때 참치는 적이 자기와 같은 운명에 처한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내가 죽더라도 원망이 없구나. 나를 죽게 만든 원수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했으니 말이야.” 📖 교훈: 남을 해치려는 자는 결국 자신도 같은 화를 입게 된다.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A Tunny-fish was chased by a Dolphin and splashed through the water at a gr.. 2025. 8. 16. [이솝우화] 늑대와 양 🐺 THE WOLF AND THE SHEEP 🐺 オオカミとヒツジ 늑대가 개들에게 심하게 물리고 상처를 입어 오랫동안 거의 죽은 듯 누워 있었다.얼마 후 조금 기운을 차린 늑대는 배가 고파졌다. 마침 지나가던 양에게 이렇게 말했다.“저기 개울에서 물 좀 가져다 줄 수 있겠니? 고기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마실 것만 좀 있으면 좋겠어.”그러자 양이 대답했다.“그 말 뜻은 잘 알겠네. 내가 물을 가져다 주면, 고기는 네가 나를 잡아먹어서 해결할 거라는 얘기잖아. 그럼 안녕히.”📜교훈:악의 있는 자의 부탁은 겉보기에 사소해 보여도, 속셈을 간파해야 한다. THE WOLF AND THE SHEEPA Wolf was worried and badly bitten by dogs, and lay a long time for dead. By and by he began to r.. 2025. 8. 16. [이솝우화] 독수리, 고양이, 그리고 멧돼지 🦅 THE EAGLE, THE CAT, AND THE WILD SOW 🦅 ワシとネコとイノシシ 독수리는 높은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었고, 고양이는 나무 중간 줄기의 구멍에 새끼들과 함께 살았다. 그리고 멧돼지는 나무 밑동에 새끼들과 거처를 마련했다.세 동물은 원래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었지만, 고양이의 악랄한 꾀 때문에 비극이 시작되었다.고양이는 먼저 독수리에게 올라가 이렇게 말했다.“우린 지금 큰 위험에 처했어요. 저 아래 멧돼지가 나무 뿌리를 파헤쳐서 이 나무를 쓰러뜨리고, 당신 새끼들과 제 새끼들을 잡아먹으려 해요.”독수리는 이 말에 겁을 잔뜩 먹었다.고양이는 다시 내려가 멧돼지에게도 속삭였다.“저 위에 있는 무서운 독수리가 당신 새끼 돼지를 노리고 있어요. 밖에 나오는 순간 낚아채서 자기 새끼들 먹이로 줄 거예요.”이렇게 해서 멧돼지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그 후 고양이는 낮에는 일부러.. 2025. 8. 16. [이솝우화] 늑대와 학 🐺 THE WOLF AND THE CRANE 🐺 オオカミとツル 어느 날, 늑대는 뼈가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했다. 그는 학에게 찾아가 긴 부리를 목 속에 넣어 뼈를 꺼내 달라고 부탁했다.“수고에 대한 보상은 꼭 해주겠다.”고 덧붙였다.학은 부탁대로 뼈를 쉽게 꺼내 주었다. 늑대는 따뜻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나려 했다.그러자 학이 물었다.“그럼 제 보상은요?”늑대는 이빨을 드러내며 대답했다.“네가 늑대 입속에 머리를 넣었다가 물리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자랑할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교훈:악인에게서 보상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THE WOLF AND THE CRANEA Wolf once got a bone stuck in his throat. So he went to a Crane and begged her to put her long bi.. 2025. 8.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