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 [이솝우화] 쥐와 황소 🐭 THE MOUSE AND THE BULL 🗾 ネズミと雄牛 한 마리 쥐가 황소의 코를 깨물자, 화가 난 황소가 쥐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쥐는 너무 빨라 벽에 난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황소는 화가 나 벽을 향해 몇 번이고 들이받았지만, 결국 지쳐서 땅바닥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잠시 후 고요해지자 쥐는 다시 나와 황소를 한 번 더 깨물고는 순식간에 구멍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황소는 분노에 휩싸여 다시 벌떡 일어났지만, 쥐는 이미 숨어버린 뒤였습니다. 황소는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저 화만 내며 울부짖었습니다.그때 벽 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큰 녀석들이 언제나 이기는 건 아니야. 가끔은 우리 작은 녀석들이 이길 때도 있지.”📖 교훈: 힘센 자가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THE MOUSE AND THE BULLA Bull g.. 2025. 8. 18. [이솝우하] 세 명의 장인 🏙️ THE THREE TRADESMEN 🏙️ 三人の職人 어느 도시의 시민들이 성벽을 새로 쌓아 도시를 더 안전하게 지키려 하면서 어떤 재료가 가장 좋은지 토론했습니다. 목수는 나무를 추천하며,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루기도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석공은 나무는 불에 잘 타 위험하다며 돌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두장이가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생각에는 가죽만 한 게 없지요.”📖 교훈:사람은 누구나 자기 직업과 이익을 우선시한다. THE THREE TRADESMENThe citizens of a certain city were debating about the best material to use in the fortifications which were about to be erected for the greater sec.. 2025. 8. 16. [이솝우화] 참치와 돌고래 🐟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 🐟 マグロとイルカ 한 마리 참치가 돌고래에게 쫓겨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달아났습니다.그러나 돌고래는 점점 거리를 좁혀와, 이제 막 참치를 잡으려는 순간 참치가 힘차게 튀어 올라 모래톱 위에 걸려 버렸습니다.사냥에 열중하던 돌고래도 그대로 따라 올라와, 두 마리는 물 밖에서 숨을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그때 참치는 적이 자기와 같은 운명에 처한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내가 죽더라도 원망이 없구나. 나를 죽게 만든 원수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했으니 말이야.” 📖 교훈: 남을 해치려는 자는 결국 자신도 같은 화를 입게 된다.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A Tunny-fish was chased by a Dolphin and splashed through the water at a gr.. 2025. 8. 16. [이솝우화] 늑대와 양 🐺 THE WOLF AND THE SHEEP 🐺 オオカミとヒツジ 늑대가 개들에게 심하게 물리고 상처를 입어 오랫동안 거의 죽은 듯 누워 있었다.얼마 후 조금 기운을 차린 늑대는 배가 고파졌다. 마침 지나가던 양에게 이렇게 말했다.“저기 개울에서 물 좀 가져다 줄 수 있겠니? 고기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마실 것만 좀 있으면 좋겠어.”그러자 양이 대답했다.“그 말 뜻은 잘 알겠네. 내가 물을 가져다 주면, 고기는 네가 나를 잡아먹어서 해결할 거라는 얘기잖아. 그럼 안녕히.”📜교훈:악의 있는 자의 부탁은 겉보기에 사소해 보여도, 속셈을 간파해야 한다. THE WOLF AND THE SHEEPA Wolf was worried and badly bitten by dogs, and lay a long time for dead. By and by he began to r.. 2025. 8. 16. [이솝우화] 독수리, 고양이, 그리고 멧돼지 🦅 THE EAGLE, THE CAT, AND THE WILD SOW 🦅 ワシとネコとイノシシ 독수리는 높은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었고, 고양이는 나무 중간 줄기의 구멍에 새끼들과 함께 살았다. 그리고 멧돼지는 나무 밑동에 새끼들과 거처를 마련했다.세 동물은 원래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었지만, 고양이의 악랄한 꾀 때문에 비극이 시작되었다.고양이는 먼저 독수리에게 올라가 이렇게 말했다.“우린 지금 큰 위험에 처했어요. 저 아래 멧돼지가 나무 뿌리를 파헤쳐서 이 나무를 쓰러뜨리고, 당신 새끼들과 제 새끼들을 잡아먹으려 해요.”독수리는 이 말에 겁을 잔뜩 먹었다.고양이는 다시 내려가 멧돼지에게도 속삭였다.“저 위에 있는 무서운 독수리가 당신 새끼 돼지를 노리고 있어요. 밖에 나오는 순간 낚아채서 자기 새끼들 먹이로 줄 거예요.”이렇게 해서 멧돼지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그 후 고양이는 낮에는 일부러.. 2025. 8. 16. [이솝우화] 늑대와 학 🐺 THE WOLF AND THE CRANE 🐺 オオカミとツル 어느 날, 늑대는 뼈가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했다. 그는 학에게 찾아가 긴 부리를 목 속에 넣어 뼈를 꺼내 달라고 부탁했다.“수고에 대한 보상은 꼭 해주겠다.”고 덧붙였다.학은 부탁대로 뼈를 쉽게 꺼내 주었다. 늑대는 따뜻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나려 했다.그러자 학이 물었다.“그럼 제 보상은요?”늑대는 이빨을 드러내며 대답했다.“네가 늑대 입속에 머리를 넣었다가 물리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자랑할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교훈:악인에게서 보상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THE WOLF AND THE CRANEA Wolf once got a bone stuck in his throat. So he went to a Crane and begged her to put her long bi.. 2025. 8. 14. [이솝우화] 포로가 된 나팔수 🙏 THE TRUMPETER TAKEN PRISONER 🙏捕らえられたラッパ手 한 나팔수는 군대의 선두에서 행진하며 용감한 나팔 소리로 전우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그는 적군에게 사로잡히게 되었고,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제발 저를 죽이지 마세요. 저는 아무도 죽인 적이 없습니다. 무기도 없고, 이 나팔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그러자 적군은 이렇게 대답했다.“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너를 죽여야 한다. 너 자신은 싸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을 싸움에 나서게 만들기 때문이다.”📜 교훈:직접 해를 끼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해롭게 만드는 행동은 똑같이 책임이 따른다. THE TRUMPETER TAKEN PRISONERA Trumpeter marched into battle in the van of the army and put courage into his comra.. 2025. 8. 14. [이솝우화] 사자, 쥐, 그리고 여우 🦁 THE LION, THE MOUSE, AND THE FOX 🦁 ライオン、ラット、キツネ 사자가 굴 입구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한 마리 쥐가 그의 등을 타고 지나가며 간질여서 사자가 깜짝 놀라 깨어났습니다.사자는 누가 방해했는지 두리번거리며 찾기 시작했습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우는 장난삼아 말했습니다.“사자가 쥐를 무서워하는 건 처음 보네.”“쥐가 무서운 게 아니야!” 사자가 짜증스럽게 대답했습니다.“예의 없는 행동이 싫은 거지.”📜 교훈: 크고 강한 자라도 무례함은 참기 어렵다. THE LION, THE MOUSE, AND THE FOXA Lion was lying asleep at the mouth of his den when a Mouse ran over his back and tickled him so that he woke up with a start and began l.. 2025. 8. 14. [이솝우화] 사냥개와 토끼 🐕 THE HOUND AND THE HARE 🐕 猟犬とウサギ 어린 사냥개 한 마리가 토끼를 쫓아가 잡았는데, 어느 순간에는 이를 드러내 물어 죽일 듯 하다가,또 어느 순간에는 잡았다 놓아주며 마치 다른 개와 노는 듯 장난을 쳤습니다.마침내 토끼가 말했습니다.“당신이 진정한 친구라면 왜 나를 무는 거죠?적이라면 왜 나랑 장난을 치는 거죠?”📜교훈: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THE HOUND AND THE HAREA young Hound started a Hare, and, when he caught her up, would at one moment snap at her with his teeth as though he were about to kill her, while at another he would let go his hold and .. 2025. 8.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