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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슬픔과 그 몫 😭 GRIEF AND HIS DUE 😭 悲しみとその分け前 신 제우스가 여러 신들에게 각각의 권리를 나누어주고 있을 때,‘슬픔(Grief)’은 자리에 없었다.모든 신이 자기 몫을 받은 뒤에야 슬픔이 들어와 말했다.“나에게도 나의 몫을 주세요.”제우스는 이미 모든 것을 나누어주었기에 난감했다.그러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좋다, 너에게는 죽은 이를 위해 흘리는 눈물을 주겠다.”그리하여 슬픔은 사람들이 흘리는 눈물을 자기의 몫으로 받게 되었다.그리고 그 후로부터 슬픔은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사람들이 그를 더 간절히 섬길수록 더 많은 눈물을 주게 되었다.그러므로 오래도록 슬퍼하지 말라.그렇지 않으면 슬픔은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교훈:지나친 슬픔은 더 큰 슬픔을 부른다. GRIEF AND HIS DUEWhen Jupiter was assigni.. 2025. 11. 7.
[이솝우화] 늑대를 쫓는 개 🐕 🐺 THE DOG CHASING A WOLF 🐕 🐺 オオカミを追うイヌ 어느 날, 한 마리 개가 늑대를 쫓고 있었다.달리면서 개는 스스로 생각했다.“나는 정말 대단한 녀석이야! 다리도 튼튼하고 얼마나 빠른지 몰라.저 늑대는 나보다 훨씬 못하잖아. 겁먹고 달아나고 있네.”그때 늑대가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착각하지 마라, 친구. 나는 너 때문이 아니라, 네 주인이 무서워서 도망치는 거야.”🦴 교훈:진정한 두려움의 대상은 힘이 아니라 그 힘을 다루는 자에게 있다. THE DOG CHASING A WOLFA Dog was chasing a Wolf, and as he ran he thought what a fine fellow he was, and what strong legs he had, and how quickly they covered the ground. "Now, .. 2025. 11. 7.
[이솝우화] 말과 당나귀 🐎 THE HORSE AND THE ASS 🐴 馬とロバ 근사한 마구를 자랑하던 말이 길 위에서 무거운 짐을 진 당나귀를 만났다.당나귀가 느릿느릿 비켜서자, 말은 성급하게 외쳤다.“좀 더 빨리 안 비키겠느냐? 발길질이라도 해야겠군!”당나귀는 아무 말 없이 참았지만, 그 오만한 태도를 잊지 않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은 숨이 차는 병이 들어 주인에게 농부에게 팔려 갔다.어느 날, 그는 거름수레를 끌고 가다 옛날의 당나귀를 다시 만났다.그러자 당나귀가 비웃으며 말했다.“하하! 잘난 체하던 네가 이런 신세가 될 줄은 몰랐겠지?그 화려한 마구는 다 어디 갔느냐?”💡교훈:거만함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늘의 영광이 내일의 부끄러움이 될 수 있다. THE HORSE AND THE ASSA Horse, proud of his fine harness, met an As.. 2025. 11. 6.
[이솝우화] 도적과 신탁 🏦 THE ROGUE AND THE ORACLE 🏦ならず者と神託(オラクル) 한 도적이 델포이의 신탁(오라클)이 거짓된 답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내기했다. 그는 소매 속에 작은 새를 숨긴 채 약속된 날 신전으로 가서, 신탁에게 자신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살아 있느냐 죽어 있느냐고 물었다. 만일 신탁이 “죽었다”라고 하면 그는 새를 살아있게 내보낼 것이고, 만일 신탁이 “살아 있다”라고 하면 그는 그 새의 목을 비틀어 죽은 것으로 보이게 할 참이었다. 그러나 오라클은 그보다 한 수 위였다. 그가 들은 답은 이러했다.“낯선 이여, 네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살아 있느냐 죽어 있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네 뜻에 달려 있네.”💡교훈:결과는 남이 아니라 너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다. THE ROGUE AND THE ORACLEA Rogue laid a wager that he.. 2025. 11. 6.
[이솝우화] 독사와 독수리 🐍🦅 THE SERPENT AND THE EAGLE 🐍🦅 毒蛇とワシ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에서 급강하하여 독사를 발톱으로 낚아챘다.그는 독사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독사는 너무 재빠르게 몸을 감아 독수리를 꽁꽁 조였다.두 생물은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다.이를 본 한 농부가 달려와 독수리를 도와 독사의 몸을 풀어주었다.독수리는 도망칠 수 있었지만, 독사는 분노하여 농부의 마시는 뿔컵에 독을 뱉어 넣었다.얼마 후, 농부는 땀을 흘리며 갈증을 느끼고 그 물을 마시려 했다.그 순간, 독수리가 날아와 그의 손에서 컵을 떨어뜨려 독이 든 물을 쏟아버렸다.💡 교훈: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낳는다. THE SERPENT AND THE EAGLEAn Eagle swooped down upon a Serpent and seized it in his talons with the intent.. 2025. 11. 5.
[이솝우화] 사냥꾼과 나무꾼 🦁 THE HUNTER AND THE WOODMAN 🦁 ハンターと木こり 어느 날 사냥꾼이 숲속에서 사자의 발자국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그때 나무를 베고 있는 나무꾼을 발견하고 다가가 물었다.“혹시 이 근처에 사자의 발자국을 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굴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나무꾼이 대답했다.“저와 함께 오시면, 사자 그 자신을 보여드리죠.”그러자 사냥꾼은 얼굴이 새파래지며 이를 딱딱 부딪치며 말했다.“아니요, 사자는 필요 없어요. 저는 발자국만 찾고 싶습니다.”💡 교훈:말로는 용감해 보여도,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THE HUNTER AND THE WOODMANA Hunter was searching in the forest for the tracks of a lion, and, catching sight presently of a Woodman enga.. 2025. 11. 5.
[이솝우화] 도망친 노예 🏃‍♂️ THE RUNAWAY SLAVE 🏃‍♂️ 逃げた奴隷(にげたどれい) 한 노예가 자기 처지에 불만을 품고 주인에게서 도망쳤습니다.주인은 그가 사라진 것을 곧 알아차리고, 말을 타고 추격에 나섰습니다.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은 노예를 뒤쫓아 도착했고,노예는 붙잡히지 않기 위해 근처의 맷돌 돌리는 맷방(트레드밀) 속으로 숨었습니다.그러자 주인이 그를 발견하고 말했습니다.“하하, 거기가 바로 네가 있어야 할 자리구나!”💡 교훈: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환경도 변하지 않는다. THE RUNAWAY SLAVEA Slave, being discontented with his lot, ran away from his master. He was soon missed by the latter, who lost no time in mounting his horse and setting .. 2025. 11. 3.
[이솝우화] 메추라기와 새잡이꾼 🕊 THE PARTRIDGE AND THE FOWLER 🕊 ウズラと鳥捕り 어느 날 새잡이꾼이 그물에 메추라기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그는 막 그 메추라기의 목을 비틀려 할 때, 메추라기가 애처롭게 애원했습니다.“제발 저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살려주신다면 은혜를 갚을게요.제가 다른 메추라기들을 유인해서 당신의 그물에 걸리게 하겠습니다.”그러자 새잡이꾼이 말했습니다.“아니, 그럴 순 없다.어차피 널 죽이려 했는데, 그런 배신스러운 말을 한 네가죽을 만한 이유는 충분하구나.”💡 교훈:배신을 약속하는 자는 신뢰할 가치가 없다. THE PARTRIDGE AND THE FOWLERA Fowler caught a Partridge in his nets, and was just about to wring its neck when it made a piteous appeal to him .. 2025. 11. 3.
[이솝우화] 삽을 잃어버린 남자 🧔 THE MAN WHO LOST HIS SPADE 🧔スコップをなくした男 한 남자가 포도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일터에 나오니, 그가 쓰던 삽이 사라져 있었다.그는 혹시 일꾼들 중 누가 훔쳐갔을까 생각하며 그들을 하나하나 불러 캐물었다.하지만 일꾼들은 모두 입을 모아 “모릅니다!” 하고 부인했다.남자는 그 말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이곳 시골의 신들은 순박해서 도둑을 잘 못 잡을지도 모르니, 도시의 신들에게 맹세하러 가자”고 말했다.그리하여 모두 함께 도시로 향했다.그들이 성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마침 시의 전령이 외치고 있었다.“성전에서 도둑이 물건을 훔쳤습니다! 도둑을 잡는 자에게 상을 내리겠소!”이 말을 들은 남자는 중얼거렸다.“흠, 이 도시의 신들도 자기 신전의 도둑조차 잡지 못하나 보군.그렇다면 내 삽 도둑쯤은 더더욱 찾아내지 못하겠지. 집으로 돌아가는..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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