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38

[이솝우화] 엉터리 의사 개구리 🐸 THE QUACK FROG 🐸 にせ医者のカエル 옛날에 한 마리 개구리가 습지에서 나와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명의(名醫)라고 자랑했습니다.약에 능하고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떠들어댔습니다.그때 군중 속에 여우 한 마리가 있었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네가 의사라고? 웃기지 마!너 자신도 절뚝거리고 피부도 얼룩지고 주름투성이잖아.자기 병도 못 고치면서 무슨 남을 고친단 말이냐?”✨ 교훈:남을 고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고쳐라. THE QUACK FROGOnce upon a time a Frog came forth from his home in the marshes and proclaimed to all the world that he was a learned physician, skilled in drugs and able to cure all .. 2025. 7. 4.
[이솝우화] 물에 빠진 소년 🏊‍♂️ THE BOY BATHING 🏊‍♂️ 川で溺れた少年(かわで おぼれた しょうねん) 어느 날 한 소년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이 깊은 곳으로 들어가 버려 익사할 위험에 빠졌습니다.길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소년의 살려 달라는 외침을 듣고 강가로 다가왔습니다.하지만 그는 도와주기는커녕“어떻게 그렇게 조심성 없이 깊은 곳까지 들어간 거냐”고 꾸짖기만 했습니다.그러자 소년은 외쳤습니다.“제발 먼저 저를 구해주세요!꾸중은 그 다음에 하셔도 돼요!” ✨ 교훈:위급할 때는 충고보다 행동이 먼저다. THE BOY BATHINGA Boy was bathing in a river and got out of his depth, and was in great danger of being drowned. A man who was passing along a road heard his cries for h.. 2025. 7. 3.
[이솝우화] 늙은 사자 🦁 THE OLD LION 🦁 年老いたライオン(としおいた らいおん) 늙어서 더 이상 힘으로 사냥할 수 없게 된 사자가 있었습니다.그는 꾀로 먹이를 구하기로 마음먹고, 동굴 속에 들어가 아픈 척 누워 있었습니다.다른 동물들이 그의 병문안을 오면, 사자는 그들을 덮쳐 잡아먹었습니다.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었는데, 어느 날 여우가 찾아왔습니다.여우는 뭔가 수상하다고 느껴, 동굴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사자에게 말했습니다.“건강은 좀 어떠세요?”그러자 사자가 대답했습니다.“아주 안 좋아. 그런데 왜 안으로 들어오지 않니?”여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러려고 했지만, 발자국이 안으로 들어간 것만 있고 밖으로 나온 건 하나도 없더라고요.” ✨ 교훈:위험의 징조를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THE OLD LION 🦁A Lion, enfeebled by age and no.. 2025. 7. 2.
[이솝우화] 암염소들과 수염 🐐 THE SHE-GOATS AND THEIR BEARDS 🐐 雌ヤギとあごひげ(メスやぎとあごひげ) 암염소들이 스스로 원해서 제우스에게 수염을 달라고 부탁하자, 제우스는 기꺼이 들어주었습니다.이를 본 수염 달린 수염소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특권이 침해당했다며 매우 불쾌해했습니다.그래서 수염소들은 제우스에게 대표를 보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하지만 제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그저 털 한 다발에 불과한 걸로 뭘 그리 난리를 피우는가?그녀들이 원한다면 수염을 주도록 해.힘에 있어서는 너희를 절대 이기지 못하니까.”✨ 교훈:겉모습의 변화는 본질을 바꾸지 못한다. THE SHE-GOATS AND THEIR BEARDSJupiter granted beards to the She-Goats at their own request, much to the disgust of the he-Goats, who consi.. 2025. 7. 2.
[이솝우화]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 🦁 THE ASS IN THE LION'S SKIN 🦁 ライオンの皮をかぶったロバ 당나귀 한 마리가 사자 가죽을 발견했습니다.그는 그것을 몸에 뒤집어쓰고 돌아다녔습니다.그 모습을 본 사람들과 동물들은 진짜 사자인 줄 알고 깜짝 놀라 도망쳤습니다.당나귀는 속임수가 통하자 매우 기뻐하며 크게 울부짖었습니다.그 소리를 들은 여우는 금세 당나귀인 걸 알아보고 말했습니다.“아하, 너였구나?목소리만 아니었으면 진짜 사자인 줄 알았을 거야.”✨ 교훈:겉모습으로는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 없다. THE ASS IN THE LION'S SKINAn Ass found a Lion's Skin, and dressed himself up in it. Then he went about frightening every one he met, for they all took him to be a lion, me.. 2025. 7. 1.
2025 경상북도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출품작 시놉시스 :도시는 밤이 되어도 잠들지 않는다.수많은 불빛과 사람들 사이, 사랑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다.한 남자는 공항에서 떠나는 연인을 향해 마지막 세레나데를 부른다.한 소년은 아파트 창밖으로 수줍게 기타를 치며 첫 고백을 전하고, 한 중년의 부부는 캠핑장에서 오래된 추억의 노래를 다시 함께 부른다.또 다른 청춘은 거리 공연 중, 아직 말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사람들 앞에서 그녀만을 바라보며 노래한다.장소는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단 하나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한다. ‘노래’.도시의 골목골목에서 울려 퍼지는 세레나데는 누군가의 시작이 되고, 누군가의 이별이 되고, 누군가의 추억이 된다.그리고 그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랑은 노래가 된다. 감독의 의도 :사랑은 늘 같은 모습이 아닙.. 2025. 6. 30.
[이솝우화] 부엉이와 새들 🦉 THE OWL AND THE BIRDS 🦉 フクロウと鳥たち(ふくろう と とりたち) 부엉이는 매우 지혜로운 새입니다.아주 오래전, 숲에 첫 번째 도토리나무가 싹을 틔웠을 때, 부엉이는 모든 새들을 불러 모아 말했습니다. “이 어린 나무를 지금 뽑아버리도록 해.나중에 자라면 겨우살이가 달릴 거고, 그걸로 인간들이 너희를 잡는 끈끈이를 만들 거야.” 또 어느 날, 첫 번째 아마씨가 뿌려지는 걸 보고 말했습니다.“어서 저 씨앗을 쪼아 먹어!저건 아마씨고, 나중에 저걸로 너희를 잡는 그물이 만들어질 거야.” 또 한 번은, 활을 든 사냥꾼을 처음 보았을 때 경고했습니다.“저 인간은 너희의 적이야.너희 깃털로 화살을 만들어 너희를 쏠 거야.” 하지만 다른 새들은 부엉이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고, 오히려 부엉이를 미쳤다고 놀리며 웃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부엉이의 말대로 되었을 때, 그들은 비로.. 2025. 6. 29.
오토바이가 로봇으로 변신 motorcycle transforms https://youtu.be/UPbKPZO-W6c?si=471DJC2txuLCjnol A hyper-realistic sci-fi scene of futuristic car components fusing with a human body in a cyberpunk city at night. Wheels spin and attach as shoulder armor, the glowing engine core embeds in the chest, and doors reshape into arm guards. The human transforms into a biomechanical warrior with intricate circuits and reflective metallic textures, emit.. 2025. 6. 29.
[이솝우화] 등불 🪔 THE LAMP 🪔 ランプ(灯火・とうか) 기름이 가득 찬 등불 하나가 밝고 안정된 불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등불은 점점 자만해지며 말했습니다.“나는 태양보다도 더 밝게 빛나고 있어!”바로 그때 한 줄기 바람이 불어와 등불을 꺼뜨려 버렸습니다.누군가가 성냥을 켜서 다시 불을 붙이며 말했습니다.“네 할 일은 그냥 꺼지지 않고 빛나는 거야.별들도 너처럼 다시 켜질 필요는 없거든.” ✨ 교훈:겸손하라. 잠깐의 빛남이 영원한 빛보다 위대한 것이 아니다. THE LAMPA Lamp, well filled with oil, burned with a clear and steady light, and began to swell with pride and boast that it shone more brightly than the sun himself. Jus.. 2025.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