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마리 개구리가 습지에서 나와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명의(名醫)라고 자랑했습니다.
약에 능하고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때 군중 속에 여우 한 마리가 있었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의사라고? 웃기지 마!
너 자신도 절뚝거리고 피부도 얼룩지고 주름투성이잖아.
자기 병도 못 고치면서 무슨 남을 고친단 말이냐?”
✨ 교훈:
남을 고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고쳐라.
THE QUACK FROG
Once upon a time a Frog came forth from his home in the marshes and proclaimed to all the world that he was a learned physician, skilled in drugs and able to cure all diseases.
Among the crowd was a Fox, who called out,
"You a doctor! Why, how can you set up to heal others when you cannot even cure your own lame legs and blotched and wrinkled skin?"
Physician, heal thyself.
にせ医者のカエル 🐸
昔々、あるカエルが沼から出てきて、自分は名医であり、薬に詳しく、どんな病気でも治せると世間に言いふらしました。
その群衆の中にキツネがいて、こう叫びました。
「お前が医者だって？冗談だろう！
自分の足のびっこも治せず、
斑点としわだらけの肌すら治せないくせに、
どうして他人を治せるんだ？」
✨ 教訓:
医者よ、まず自分自身を治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