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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까마귀와 백조 🪶 THE CROW AND THE SWAN 🪶 カラスと白鳥 까마귀는 백조의 눈부신 흰 깃털을 보고 부러워했다. 그는 그것이 백조가 항상 물에서 수영하며 목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제물의 고기를 주워 먹으며 살던 제단 근처를 떠나, 연못과 강가에서 살기 시작했다.그러나 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목욕을 하고 깃털을 씻었지만, 결코 흰 깃털로 변하지 않았다.결국 먹이를 구하지 못한 그는 굶어 죽고 말았다.📌 교훈: 습관은 바꿀 수 있어도 본성은 바꿀 수 없다. THE CROW AND THE SWANA Crow was filled with envy on seeing the beautiful white plumage of a Swan, and thought it was due to the water in which the Swan constantly bathe.. 2025. 8. 21.
[이솝우화] 비너스와 고양이 🐱 VENUS AND THE CAT 🐱 ビーナスと猫 어느 날 고양이가 잘생긴 청년을 사랑하게 되어, 여신 비너스에게 자신을 여자로 변신시켜 달라고 간청했다.비너스는 친절하게도 즉시 그녀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하게 해주었고, 청년은 곧 그녀에게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어느 날 비너스는 고양이가 모습뿐 아니라 습성까지 바뀌었는지 시험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방 안에 쥐 한 마리를 풀어놓았다.그러자 여인은 모든 것을 잊고 순식간에 쥐를 쫓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비너스는 크게 실망하여, 그녀를 다시 고양이로 돌려놓았다.📌 교훈: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VENUS AND THE CATA Cat fell in love with a handsome young man, and begged the goddess Venus to change her in.. 2025. 8. 21.
[쇼츠] 바다의 용사 1-4 https://www.youtube.com/shorts/4AdX08m51NA바다의 용사 1 20대 한국 해양경찰관, 남성, 늦여름 오후의 모래사 해변 위에 서 있음, 깔끔하게 다린 흰색 반팔 해양경찰 제복과 곤색 바지, 어깨에는 한국 해양경찰 자수 문장과 견장, 검은 근무 벨트,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짧고 단정한 검은 머리, 은색 마이크를 잡고 감정 가득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 눈은 살짝 감고 따뜻한 표정, 뒤에는 잔잔한 파도와 하늘을 나는 갈매기, 전면 왼쪽에서 들어오는 황금빛 석양이 얼굴과 제복을 부드럽게 비추며 자수 문양과 원단 질감을 선명하게 강조, 깊이감을 주는 은은한 그림자, 카메라: 허리부터 머리까지 보이는 미드샷, 정면 구도, 영화 같은 얕은 심도, 피부 질감과 제복 문양 디테일, 자연스러.. 2025. 8. 20.
[이솝우화] 🧑‍🌾농부와 여우🦊 THE FARMER AND THE FOX 🧑‍🌾農夫とキツネ🦊 한 농부는 밤마다 마당에 기웃거리며 닭을 훔쳐 가는 여우 때문에 크게 성가셨다. 그래서 덫을 놓아 여우를 잡았고, 복수하기 위해 꼬리에 삼실 뭉치를 묶어 불을 붙인 뒤 풀어주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여우는 곧장 익어 수확을 앞둔 곡식밭으로 달려갔다. 불은 순식간에 옮겨붙어 온 밭이 전부 타버렸고, 농부는 모든 수확을 잃고 말았다.📌 교훈:복수는 결국 자신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양날의 검이다. THE FARMER AND THE FOXA Farmer was greatly annoyed by a Fox, which came prowling about his yard at night and carried off his fowls. So he set a trap for him and caught him; and i.. 2025. 8. 20.
[이솝우화] 도망친 갈까마귀 🐦‍⬛ THE ESCAPED JACKDAW 🐦‍⬛ 逃げたカササギドリ 어느 사람이 갈까마귀를 잡아 다리 한쪽에 끈을 매달고 아이들에게 애완새로 주었다. 그러나 갈까마귀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길들여진 듯 보이자,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었을 때 그는 몰래 빠져나와 옛 서식지로 날아갔다. 하지만 불행히도 다리에 매달린 끈이 여전히 달려 있었고, 곧 나무 가지에 얽혀 버려 아무리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 없었다. 갈까마귀는 이제 끝났음을 깨닫고 절망 속에서 외쳤다.“아, 자유를 얻으려다 내 목숨을 잃고 말았구나.”📌 교훈:자유는 값진 것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유는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불러온다. THE ESCAPED JACKDAWA Man caught a Jackdaw and tied a piece of string to one .. 2025. 8. 20.
[이솝우화] 🦅독수리와 수탉들🐔 THE EAGLE AND THE COCKS 🦅ワシと二羽のオンドリ🐔 한 농장에서 두 마리의 수탉이 누가 우두머리가 될지를 두고 싸웠습니다. 싸움이 끝나자, 진 쪽은 어두운 구석으로 숨어버렸고, 이긴 수탉은 마구간 지붕 위로 날아올라 힘차게 울었습니다. 그런데 높은 하늘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독수리가 그를 발견하고 곧장 내려와 붙잡아 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숨어 있던 다른 수탉이 슬그머니 나와 아무런 경쟁자 없이 닭장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교훈:교만은 패망을 부른다. THE EAGLE AND THE COCKSThere were two Cocks in the same farmyard, and they fought to decide who should be master. When the fight was over, the beaten one went and hid h.. 2025. 8. 19.
[이솝우화] 🐺늑대와 여우와 원숭이🦊 THE WOLF, THE FOX, AND THE APE 🐺オオカミとキツネとサル🦊 🐺늑대와 여우와 원숭이🦊어느 날 늑대가 여우를 도둑질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여우는 결백을 주장했고, 이 사건은 원숭이에게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숭이는 양쪽의 주장을 다 들은 뒤 이렇게 판결을 내렸습니다.“늑대여, 네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구나. 그러나 여우야,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네가 훔쳤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교훈:정직하지 못한 자는 설령 정직하게 행동하더라도 믿음을 얻지 못한다. THE WOLF, THE FOX, AND THE APEA Wolf charged a Fox with theft, which he denied, and the case was brought before an Ape to be tried.When he had heard the.. 2025. 8. 19.
[이솝우화] 사자와 황소 🦁 THE LION AND THE BULL 🦁 ライオンと雄牛 사자가 살찐 황소가 소떼 사이에서 풀을 뜯는 것을 보고 잡아먹을 꾀를 생각했다. 그래서 양을 제물로 바치고 있으니 저녁 식사에 와 달라고 전했다. 황소는 초대에 응했지만, 사자의 굴에 도착하자 냄비와 꼬챙이가 가득했으나 양은 보이지 않았다. 황소는 발길을 돌려 조용히 떠났다. 사자가 이유를 묻자, 황소가 대답했다.“이유는 충분하지. 저 준비를 보니, 희생될 것은 양이 아니라 황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교훈: 함정은 눈치 빠른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THE LION AND THE BULLA Lion saw a fine fat Bull pasturing among a herd of cattle and cast about for some means of getting him into his clutc.. 2025. 8. 18.
[이솝우화] 도시 쥐와 시골 쥐 🐭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 🐭 町のネズミと田舎のネズミ 도시 쥐와 시골 쥐는 서로 아는 사이였다. 어느 날 시골 쥐가 도시 쥐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둘은 보리와 뿌리로 저녁을 먹었는데, 뿌리에서는 흙냄새가 났다. 도시 쥐는 마음에 들지 않아 말했다.“가엾은 친구야, 너는 개미처럼 사는구나. 내 생활을 한번 보러 오면 알 거야. 내 창고는 온갖 먹을거리로 가득 차 있단다. 나랑 도시로 가자. 내가 최고로 좋은 음식을 대접할게.”도시로 간 시골 쥐는 밀가루, 귀리, 무화과, 꿀, 대추로 가득한 저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쥐가 맛있게 먹으려는 순간 문이 열리자 그들은 급히 구멍 속으로 도망쳤다. 잠시 후 조용해지자 다시 나왔지만,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다시 도망쳤다.시골 쥐는 지쳐서 말했다.“잘 있어, 난 돌아가야겠어. 네가 사는 곳은 사치스럽지만 늘 ..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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