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독수리, 갈까마귀, 그리고 목자 🦅 THE EAGLE, THE JACKDAW, AND THE SHEPHERD 🦅 鷲とカササギと羊飼い
어느 날, 갈까마귀가 독수리가 새끼 양에게 덤벼들어 발톱으로 낚아채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와,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갈까마귀는 속으로 다짐했다.그는 높이 날아오르더니 큰 날개 소리를 내며 숫양의 등에 내려앉았다. 그러나 발톱이 양털에 단단히 걸려 빠지지 않았고, 아무리 몸부림쳐도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었다.곧 목자가 다가왔다. “아하, 네가 독수리 흉내를 내는구나?” 목자는 말하며 갈까마귀를 붙잡아 날개를 잘라버리고 집으로 가져갔다. 아이들은 그 새를 보고 물었다.“아버지, 이건 무슨 새예요?”목자가 대답했다. “이건 그냥 갈까마귀란다. 하지만 독수리인 척하다가 이런 꼴이 된 거지.”💡 교훈: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억지로 흉내 내면, 고생할 뿐만 아니라 웃음거리가 된다. THE EAGLE, ..
202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