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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4장. 숲을 지나가는 길🌳 Chapter IV숲을 지나가는 길몇 시간이 지나자 길은 점점 거칠어졌고, 노란 벽돌들은 울퉁불퉁하게 이어져 있어 걸어가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허수아비는 자주 노란 벽돌에 걸려 넘어졌고, 어떤 곳은 벽돌이 깨져 있거나 아예 없어서 구멍이 뚫린 곳도 있었다. 토토는 그 구멍을 펄쩍 뛰어넘었고, 도로시는 빙 돌아서 지나갔다.그러나 허수아비는 뇌가 없기 때문에 곧장 앞으로 걸어가다가 그 구멍 속으로 쑥 빠지고는 딱딱한 벽돌 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래도 그는 다치지 않았고, 도로시는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었으며, 허수아비는 자기 실수에 대해 도로시와 함께 즐겁게 웃었다.이 근처의 농장들은 뒤쪽에서 보던 곳들만큼 잘 가꿔져 있지 않았다. 집도 과일나무도 훨씬 적었고, 앞으로 갈수록 풍경은 더 쓸쓸하고 외롭게 변.. 2025. 11. 19.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3장. 도로시가 허수아비를 구하다 🐕 Chapter III도로시가 허수아비를 구하다도로시가 혼자 남게 되자, 그녀는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그래서 그녀는 찬장으로 가서 빵을 잘라 버터를 발랐다.그녀는 토토에게도 조금 주었고, 선반에서 물통을 하나 꺼내작은 개울로 가서 맑고 반짝이는 물로 가득 채웠다.토토는 나무 쪽으로 뛰어가 그 위에 앉아 있는 새들에게 짖기 시작했다.도로시는 토토를 데리러 갔다가,나무 가지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과일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보고아침 식사를 더 풍성하게 할 수 있겠다 생각하며 그것들을 따 모았다.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과 토토에게시원하고 맑은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한 뒤에메랄드 시로 떠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도로시는 옷이 한 벌 더 있었는데,마침 그것은 깨끗하게 빨아져서 침대 옆의 못에 걸려 있었다.그.. 2025. 11. 18.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2장. 먼치킨들과의 회의 🤝 Chapter II먼치킨들과의 회의도로시는 갑자기, 그리고 매우 강한 충격에 깨어났다. 만약 그녀가 부드러운 침대에 누워 있지 않았다면 다쳤을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 충격에 그녀는 숨을 들이켜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아해했다. 토토는 차가운 작은 코를 도로시의 얼굴에 파묻고 슬프게 낑낑거렸다.도로시는 벌떡 일어나 집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방 안은 어둡지도 않았다. 창문으로 밝은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도로시는 침대에서 뛰어나와 토토와 함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그 순간, 도로시는 놀라움에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경이로운 풍경에 그녀의 눈은 점점 더 커졌다.사이클론은 집을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게—사이클론치고는—아름다운 나라 한가운데 내려놓은 것이었다.. 2025. 11. 15.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1장. 회오리바람 🌪️ Chapter I회오리바람도로시는 캔자스의 광활한 대평원 한가운데에서 농부인 헨리 삼촌과 그의 아내 엠 이모와 함께 살았다. 집은 작았다. 집을 지을 나무를 마차로 먼 길까지 실어와야 했기 때문이다. 네 개의 벽과 바닥, 지붕이 있는 하나의 방이 전부였다. 그 방에는 녹슨 요리용 난로, 접시를 넣는 찬장, 탁자, 몇 개의 의자, 그리고 침대가 있었다. 헨리 삼촌과 엠 이모는 한쪽 구석의 큰 침대에서, 도로시는 다른 구석의 작은 침대에서 잤다. 다락은 없었고, 지하실도 없었다. 단지 회오리바람이 올 때 피할 수 있도록 바닥 밑에 땅을 파 만든 작은 ‘사이클론 지하실’이 있을 뿐이었다. 그 지하실은 바닥 중앙의 문을 열면 사다리를 통해 내려갈 수 있었다.도로시가 문가에 서서 주변을 보면, 사방에 끝없이 펼쳐.. 2025. 11. 15.
[이솝우화] 나그네와 행운 🧔 THE TRAVELLER AND FORTUNE 🧔 旅人とフォーチュン 오랜 여행 끝에 지친 나그네가 깊은 우물 가장자리에 쓰러지듯 앉아 그대로 잠이 들었다.그는 곧 우물 속으로 떨어질 뻔했는데, 바로 그때 여신 ‘포춘(행운)’이 나타나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일어나세요, 여행자여. 만약 당신이 우물에 빠졌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어리석음 때문이 아니라내 ‘행운’ 탓으로 돌렸을 거예요.”🌟 교훈: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도 운의 탓으로 돌리기 쉽다. THE TRAVELLER AND FORTUNEA Traveller, exhausted with fatigue after a long journey, sank down at the very brink of a deep well and presently fell asleep. He was within an ace of fallin.. 2025. 11. 13.
[이솝우화] 제비와 나이팅게일 🕊 THE NIGHTINGALE AND THE SWALLOW 🕊 ツバメとナイチンゲール 한 제비가 나이팅게일과 이야기하면서 말했다.“왜 숲속 그늘에서만 지내? 나처럼 인간들 가까이에 머물며, 그들의 지붕 아래에 둥지를 틀어 보렴.”그러자 나이팅게일이 대답했다.“나도 예전에는 너처럼 인간들 가까이 살았어. 하지만 그때 인간들에게서 받은 잔혹한 상처들이 아직도 기억나. 그 기억 때문에 인간들의 집 근처에는 다시는 가지 않을 거야.”🌟 교훈:과거의 상처가 있는 장소는 다시 떠올리기만 해도 고통이 되기 쉽다. THE NIGHTINGALE AND THE SWALLOWA Swallow, conversing with a Nightingale, advised her to quit the leafy coverts where she made her home, and to come and live with .. 2025. 11. 13.
[이솝우화] 염소치기와 야생 염소들 🐐 THE GOATHERD AND THE WILD GOATS 🐐 山羊飼いと野生の山羊たち 한 염소치기가 들판에서 자기 염소 떼를 돌보고 있었다.그때 여러 마리의 야생 염소들이 다가와 그의 염소 떼에 섞였다.날이 저물자 그는 자기 염소들과 함께 그 야생 염소들도 우리로 몰아넣었다.다음 날은 날씨가 너무 나빠서 들로 나갈 수 없었다.그래서 그는 염소들을 우리 안에 두고 먹이를 주었다.자기 염소들에게는 겨우 배고픔을 면할 만큼만 주었지만,야생 염소들에게는 배부르게 먹을 만큼 넉넉히 주었다.그는 그들이 마음에 들어 머물기를 바랐기 때문이다.그러나 날씨가 개어 다시 들로 나가자,야생 염소들은 산 쪽으로 달아나 버렸다.염소치기는 크게 화를 내며 외쳤다.“이 배은망덕한 것들! 그렇게 잘 대해줬는데 이렇게 떠나다니!”그러자 한 야생 염소가 뒤돌아보며 말했다.“당신이 우리를 너무 잘 대해줬기 때문에 떠나는 .. 2025. 11. 12.
[이솝우화] 사냥꾼과 말 탄 남자 🦊 THE HUNTER AND THE HORSEMAN 🦊 狩人と騎士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가 토끼 한 마리를 잡았다.그는 그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말을 탄 한 남자를 만났다.그 남자는 “좋은 사냥을 하셨네요, 그 토끼를 사겠습니까?”라고 말했다.사냥꾼은 흔쾌히 동의했지만, 그 남자가 토끼를 손에 넣자마자 말에 박차를 가해 전속력으로 달아났다.사냥꾼은 한동안 뒤쫓았으나 곧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다.그래서 체면을 지키려는 듯 소리쳤다.“좋습니다, 그 토끼는 원래 선물로 드리려던 거였어요!”💡 교훈:겉모습이나 말에 속지 말라. 진심은 행동에서 드러난다. THE HUNTER AND THE HORSEMANA Hunter went out after game, and succeeded in catching a hare, which he was carrying home wi.. 2025. 11. 12.
[이솝우화] 제비와 까마귀 🐦‍⬛ THE SWALLOW AND THE CROW 🐦‍⬛ツバメとカラス 어느 날 제비가 까마귀에게 자기 출신을 자랑했다.“나는 한때 아테네의 왕의 딸이었어. 하지만 남편이 나를 잔인하게 대하고,작은 잘못 하나로 내 혀를 잘라버렸지. 그 후 유노 여신이 나를 더 이상 다치지 않게 하려고 새로 만들어 주셨어.”그러자 까마귀가 비웃으며 말했다.“지금도 이렇게 수다스러운데, 혀를 잃지 않았다면 얼마나 떠들었을지 모르겠구나.”💡교훈:입이 많으면 화를 부른다. 자랑과 수다는 지혜의 적이다. THE SWALLOW AND THE CROWA Swallow was once boasting to a Crow about her birth. "I was once a princess," said she, "the daughter of a King of Athens, but my husband u..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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