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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와 AI

당랑거철(螳螂拒轍) - 2

by 리오킹 2023. 12. 13.

 

汝不知夫養虎者乎
여부지부양호자호 

不敢以生物與之為其殺之之怒也
 불감이생물여지  위기살지지노야

不敢以全物與之為其決之之怒也
 불감이전물여지, 위기결지지노야

時其飢飽達其怒心
 시기기포, 달기노심

虎之與人異類而媚養己者順也
 호지여인이류이미양기자순야

故其殺者逆也
고기살자역야

 

그대는 호랑이를 사육하는 자를 모르는가?

그들은 살아있는 것을 먹이로 주지 않는다네. 왜냐하면 그것은 호랑이가 죽이는 것으로 인해 분노를 키우기 때문이네.

그들은 완전한 것을 먹이로 주지 않는다네. 왜냐하면 그것은 호랑이가 찢어버리는 으로 인해 분노를 키우기 때문이네.

때로 호랑이가 배고프거나 배부르게 하는 것은, 분노를 발산하는 것이네.

호랑이는 인간과 다른 종이지만 자신을 사육하는 사람에게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네.

그러므로 범이 죽이는 것은 거슬렀기 때문이네.


해설: 이 구절에서 장자는 호랑이를 길들이는 방법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여기서 호랑이는 본능적으로 야생 동물이지만, 길들여질 수 있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길들이는 자는 호랑이의 기본적인 본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합니다. 장자는 이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면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행위와 결과 간의 관계, 즉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성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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