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가 한 들판에서 살찐 황소가 풀을 뜯는 것을 보고 군침을 삼켰다.
황소를 잡아먹으면 왕의 식탁처럼 호화로운 잔치가 될 것 같았지만, 그는 황소의 날카로운 뿔이 두려워 덤비지 못했다.
그러나 배고픔이 점점 심해지자,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꾀를 쓰기로 했다.
사자는 친한 척 다가가 말하였다.
“참으로 훌륭한 체격이군요! 멋진 머리에, 어깨와 허벅지도 얼마나 튼튼한지!
그런데 그 못생긴 뿔은 왜 달고 다니십니까?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흉하지 않습니까? 제 말 믿으세요,
그 뿔만 없으면 훨씬 더 멋질 겁니다.”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어리석은 황소는 뿔을 잘라버렸고, 결국 방어 수단을 잃은 그는 사자의 쉬운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교훈:
겉치레나 아첨에 속으면 결국 자신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THE WILY LION
A Lion watched a fat Bull feeding in a meadow, and his mouth watered when he thought of the royal feast he would make, but he did not dare to attack him, for he was afraid of his sharp horns.
Hunger, however, presently compelled him to do something: and as the use of force did not promise success, he determined to resort to artifice.
Going up to the Bull in friendly fashion, he said to him,
"I cannot help saying how much I admire your magnificent figure.
What a fine head! What powerful shoulders and thighs! But, my dear friend, what in the world makes you wear those ugly horns?
You must find them as awkward as they are unsightly. Believe me, you would do much better without them."
The Bull was foolish enough to be persuaded by this flattery to have his horns cut off; and, having now lost his only means of defence, fell an easy prey to the Lion.

🦁 狡猾なライオン
ライオンは草原で太った雄牛が草を食べているのを見て、よだれを垂らした。
ごちそうにしたいと思ったが、雄牛の鋭い角が怖くて攻撃できなかった。
だが空腹に耐えかねたライオンは、力ではなく知恵を使うことにした。
ライオンは親しげに近づいて言った。
「なんて立派な体なんだ!素晴らしい頭、強い肩と足!
でも、その不格好な角はどうしてつけているんだい?
きっと邪魔で見た目も悪いだろう。
僕の言うことを信じてくれ、角なんてない方がずっとかっこいいさ。」
おだてに乗った愚かな雄牛は角を切り落とし、防御手段を失ってしまった。
結局、ライオンの簡単な獲物になってしまったのだ。
💡教訓:
お世辞に騙される者は、身を滅ぼすこと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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