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 마리가 수레의 멍에에 앉아 노새에게 말했다.
“너는 어쩌면 그리 느리냐! 좀 더 빨리 걷지 않으면 내가 침을 쏘아 너를 몰아야겠다.”
그러나 노새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내 뒤 수레에 주인이 앉아 있지.
그는 고삐를 잡고 채찍으로 나를 다스린다.
나는 그에게 복종하지 네가 아니다.
나는 언제 느리게 가도 되는지, 언제 빨리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 교훈:
진정한 권위는 작은 참견이 아니라, 올바른 주인에게 있다.
THE FLY AND THE DRAUGHT-MULE
A Fly sat on one of the shafts of a cart and said to the Mule who was pulling it,
"How slow you are! Do mend your pace, or I shall have to use my sting as a goad."
The Mule was not in the least disturbed.
"Behind me, in the cart,"
said he,
"sits my master. He holds the reins, and flicks me with his whip, and him I obey, but I don't want any of your impertinence.
I know when I may dawdle and when I may not."
🫏 ハエと荷馬
ハエが荷車の轅に止まり、車を引くラバに言った。
「なんと遅いことか!もっと早く歩かないと、私が針で突いてやるぞ。」
しかしラバは少しも気にしなかった。
「後ろの荷車にはご主人が座っている。
彼が手綱を握り、鞭で私を操る。
私は彼に従うのであって、お前にではない。
私はいつのんびり歩けるか、いつ急がねばならないかを心得ている。」
📌 教訓:
真の権威はつまらぬ干渉ではなく、正しい主人に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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