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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 만화

[이솝우화] 참치와 돌고래 🐟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 🐟 マグロとイルカ

by 리오킹 2025. 8. 16.

 

한 마리 참치가 돌고래에게 쫓겨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돌고래는 점점 거리를 좁혀와, 이제 막 참치를 잡으려는 순간 참치가 힘차게 튀어 올라 모래톱 위에 걸려 버렸습니다.

사냥에 열중하던 돌고래도 그대로 따라 올라와, 두 마리는 물 밖에서 숨을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참치는 적이 자기와 같은 운명에 처한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원망이 없구나. 나를 죽게 만든 원수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했으니 말이야.”

 

📖 교훈: 

남을 해치려는 자는 결국 자신도 같은 화를 입게 된다.

 


 

THE TUNNY-FISH AND THE DOLPHIN

A Tunny-fish was chased by a Dolphin and splashed through the water at a great rate, but the Dolphin gradually gained upon him, and was just about to seize him when the force of his flight carried the Tunny on to a sandbank. 

In the heat of the chase the Dolphin followed him, and there they both lay out of the water, gasping for dear life. 

When the Tunny saw that his enemy was doomed like himself, he said, 

"I don't mind having to die now: for I see that he who is the cause of my death is about to share the same fate."

 


 

🐟 マグロとイルカ

一匹のマグロがイルカに追われ、水しぶきを上げながら必死に逃げていました。
しかしイルカはだんだん追いつき、もうすぐ捕まるという時、マグロは勢い余って砂浜に打ち上げられてしまいました。
夢中で追っていたイルカも同じように砂浜に乗り上げ、二匹は水の外で苦しみながら息をつきました。
その時マグロは、自分の敵が同じ運命にあるのを見て言いました。
「もう死ぬのもかまわない。
なぜなら、私を死に追いやった者も同じ運命をたどるのだから。」

📖 教訓:

他人を害そうとする者は、結局自分も同じ災いを受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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