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사냥개 한 마리가 토끼를 쫓아가 잡았는데, 어느 순간에는 이를 드러내 물어 죽일 듯 하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잡았다 놓아주며 마치 다른 개와 노는 듯 장난을 쳤습니다.
마침내 토끼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친구라면 왜 나를 무는 거죠?
적이라면 왜 나랑 장난을 치는 거죠?”
📜교훈: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THE HOUND AND THE HARE
A young Hound started a Hare, and, when he caught her up, would at one moment snap at her with his teeth as though he were about to kill her, while at another he would let go his hold and frisk about her, as if he were playing with another dog.
At last the Hare said,
"I wish you would show yourself in your true colours! If you are my friend, why do you bite me?
If you are my enemy, why do you play with me?"
He is no friend who plays double.
🐕 猟犬とウサギ
若い猟犬が野ウサギを追いかけて捕まえました。
ある時は歯をむいて噛み殺そうとし、またある時は放して、まるで他の犬と遊ぶようにじゃれつきました。
ついにウサギは言いました。
「もしあなたが友達なら、なぜ私を噛むのですか?
敵なら、なぜ私と遊ぶのですか?」
教訓: 二心を持つ者は本当の友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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