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독수리가 높은 바위 위에 앉아 먹이를 찾으며 날카롭게 주위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냥꾼 하나가 바위 틈에 몸을 숨긴 채 독수리를 노리고 있다가 화살을 쏘았습니다.
화살은 독수리의 가슴을 정통으로 꿰뚫었습니다.
죽어가며 고통스러워하던 독수리는 화살을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아아, 잔인한 운명이여! 내가 이렇게 죽게 되다니…
하지만 더 잔인한 것은, 나를 죽인 이 화살이 내 동족의 깃털로 날개를 삼았다는 사실이구나!"
📚 교훈:
가장 큰 상처는 때때로 외부가 아닌, 가장 가까운 존재로부터 온다.
THE EAGLE AND THE ARROW
An Eagle sat perched on a lofty rock, keeping a sharp look-out for prey.
A huntsman, concealed in a cleft of the mountain and on the watch for game, spied him there and shot an Arrow at him.
The shaft struck him full in the breast and pierced him through and through.
As he lay in the agonies of death, he turned his eyes upon the Arrow.
"Ah! cruel fate!" he cried, "that I should perish thus:
but oh! fate more cruel still, that the Arrow which kills me should be winged with an Eagle's feathers!"
ワシと矢 🦅
ワシが高い岩の上にとまって、獲物を探して鋭い目で周囲を見渡していました。
そのとき、岩陰に身を潜めた猟師がワシを狙い、矢を放ちました。
矢はワシの胸に突き刺さり、貫通しました。
死の苦しみにあえぎながら、ワシは矢を見つめてこうつぶやきました。
「なんと残酷な運命だ…こんな最期を迎えるとは。
だが、もっと残酷なのは、私を貫いたこの矢の羽根が、同じワシの羽だったということだ。」
📚 教訓:
最大の傷は、しばしば外からではなく、最も近しい存在からもたら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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