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간과 사티로스(숲의 반인반수 요정)가 친구가 되어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게 잘 지내는 듯 보였죠.
그러던 겨울날, 사티로스는 인간이 손에 입김을 불어넣는 걸 보았습니다.
"왜 입김을 부는 거지?" 하고 물었더니, 인간이 말했습니다.
"손이 추워서 따뜻하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그날 저녁, 둘은 따끈한 죽을 나눠 먹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그릇을 들고 입김을 불었습니다.
"이번엔 왜 불어?"
"죽이 너무 뜨거워서 식히려는 거야."
그러자 사티로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말했습니다.
"잘 있어라, 난 가련다.
한 입으로 따뜻한 것도 만들고 차가운 것도 만든다는 자와는 친구가 될 수 없지!"
🎓 교훈:
한 입으로 서로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믿기 어렵다.
🧔♂️❄🔥 THE MAN AND THE SATYR
A Man and a Satyr became friends, and determined to live together.
All went well for a while, until one day in winter-time the Satyr saw the Man blowing on his hands.
"Why do you do that?"
he asked.
"To warm my hands,"
said the Man.
That same day, when they sat down to supper together, they each had a steaming hot bowl of porridge, and the Man
raised his bowl to his mouth and blew on it.
"Why do you do that?"
asked the Satyr.
"To cool my porridge,"
said the Man.
The Satyr got up from the table.
"Good-bye,"
said he,
"I'm going: I can't be friends with a man who blows hot and cold with the same breath."
🧔♂️❄🔥 人間とサテュロス(森の精霊)
ある日、人間とサテュロス(森の精霊)は友達になり、一緒に暮らすことにしました。
最初のうちは仲良く過ごしていました。
ある寒い冬の日、サテュロスは人間が手に息を吹きかけているのを見ました。
「どうして息を吹きかけているの?」と尋ねると、人間は答えました。
「手が冷たいから温めているんだ。」
その日の夕食時、二人は熱々のおかゆを食べることになりました。
人間はお椀に息を吹きかけました。
「今度はなぜ?」
「おかゆが熱いから冷ましているんだ。」
サテュロスは立ち上がって言いました。
「さようなら。
同じ息で温めたり冷ましたりするような奴とは友達になれないよ!」
🎓 教訓:
同じ口から正反対のことを言う人は信じら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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