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에티오피아 흑인 노예를 샀다.
그 노예의 피부는 다른 에티오피아인처럼 검었다.
그런데 주인은 그 피부색이 전 주인이 씻기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비누와 뜨거운 물을 가지고 노예의 피부를 닦기 시작했다.
아무리 문질러도 피부는 여전히 검었고,
결국 노예는 너무 추워 거의 죽을 뻔했다.
📜 교훈:
본질은 겉을 아무리 바꿔도 변하지 않는다.
억지로 바꾸려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THE BLACKAMOOR
A Man once bought an Ethiopian slave, who had a black skin like all Ethiopians;
but his new master thought his colour was due to his late owner's having neglected him, and that all he wanted was a good scrubbing.
So he set to work with plenty of soap and hot water, and rubbed away at him with a will, but all to no purpose:
his skin remained as black as ever, while the poor wretch all but died from the cold he caught.
🧼 黒人奴隷と主人
ある男がエチオピア人の黒人奴隷を買った。
その奴隷の肌は、他のエチオピア人と同じように黒かった。
だが主人は、それが前の主人に手入れされなかったせいだと思い、
石鹸とお湯を使って奴隷の肌を一生懸命こすった。
いくら洗っても肌の色は変わらず、奴隷は寒さで命を落としかけたのだった。
📜 教訓:
本質は外見をいくら変えても変わらない。
無理に変えようとすれば、かえって害を与えることもあ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