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여행자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은 항상 거짓말을 하는 사람, 다른 한 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행 중에 어느 날 원숭이들의 나라에 도착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원숭이 왕은 그들을 왕궁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왕은 자신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왕좌에 앉아 있었고, 그의 신하인 원숭이들은 양옆에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왕은 두 여행자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왕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거짓말쟁이 여행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폐하, 누구나 폐하가 고귀하고 강력한 군주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왕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신하들은 어떠냐?”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들도 폐하께 어울리는 훌륭한 신하들입니다.”
원숭이 왕은 이 대답에 매우 기뻐하며 그에게 값비싼 선물을 내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정직한 여행자는, 거짓말을 한 사람이 그렇게 큰 보상을 받는다면 자신은 진실을 말해 더 큰 보상을 받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묻자,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폐하는 아주 훌륭한 원숭이시고, 폐하의 신하들도 모두 훌륭한 원숭이들입니다.”
그러자 원숭이 왕은 분노하며 그를 끌어내어 발톱으로 찢어 죽이라 명령했습니다.
📘 교훈
진실이 항상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어리석고 허영심 많은 자는 거짓된 칭찬에만 귀를 기울인다.
THE APES AND THE TWO TRAVELLERS
Two men were travelling together, one of whom never spoke the truth, whereas the other never told a lie: and they came in the course of their travels to the land of Apes.
The King of the Apes, hearing of their arrival, ordered them to be brought before him; and by way of impressing them with his magnificence, he received them sitting on a throne, while the Apes, his subjects, were ranged in long rows on either side of him.
When the Travellers came into his presence he asked them what they thought of him as a King.
The lying Traveller said,
"Sire, every one must see that you are a most noble and mighty monarch."
"And what do you think of my subjects?" continued the King.
"They," said the Traveller,
"are in every way worthy of their royal master."
The Ape was so delighted with his answer that he gave him a very handsome present.
The other Traveller thought that if his companion was rewarded so splendidly for telling a lie, he himself would certainly receive a still greater reward for telling the truth;
so, when the Ape turned to him and said,
"And what, sir, is your opinion?"
he replied,
"I think you are a very fine Ape, and all your subjects are fine Apes too."
The King of the Apes was so enraged at his reply that he ordered him to be taken away and clawed to death.
猿と二人の旅人 🧍🧍♂️🐒👑
二人の旅人が一緒に旅をしていました。
一人はいつも嘘ばかりつく男、もう一人は決して嘘をつかない男でした。
彼らは旅の途中、猿の国に辿り着きました。
その知らせを聞いた猿の王様は、二人を王宮に連れてくるよう命じました。
王は自分の威厳を見せるため、豪華な王座に座り、彼の家来である猿たちは両側に並んでいました。
王は二人に聞きました。
「わたしを王としてどう思うか?」
嘘つきの旅人は言いました。
「陛下、誰が見てもあなたは高貴で強大な王でございます。」
さらに王は聞きました。
「わたしの家来たちはどうか?」
彼は答えました。
「彼らも陛下にふさわしい、立派な家来です。」
王はこの返答を大いに気に入り、その男に豪華な贈り物を与えました。
それを見た正直な旅人は、「嘘であれほどの報酬がもらえるなら、本当のことを言えばもっと良い報酬が得られるだろう」と考えました。
そこで王が尋ねました。
「あなたはどう思うか?」
彼は答えました。
「陛下はとても立派な猿ですし、家来たちもみんな立派な猿です。」
すると王は激怒し、彼を捕えて引き裂いて殺すよう命じました。
📘 教訓
真実が常に歓迎されるとは限らない。
愚かで虚栄心の強い者は、嘘のお世辞だけを喜ぶ。
'4컷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치기 소년과 늑대 🐺 THE SHEPHERD'S BOY AND THE WOLF 羊飼いの少年とオオカミ (1) | 2025.06.11 |
---|---|
당나귀와 짐 🐴📦 The Ass and His Burdens ロバと荷物 (1) | 2025.06.11 |
소년과 달팽이들 🐌👦 The Boy and the Snails 少年とカタツムリ (1) | 2025.06.08 |
맹인과 새끼 늑대 👨🦯🐺 THE BLIND MAN AND THE CUB 盲人と子熊 (0) | 2025.06.05 |
참나무와 갈대 🌳💨🌾 THE OAK AND THE REEDS オークと葦 (2) |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