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모기 한 마리가 황소의 뿔 위에 내려앉아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한 모기는 곧 날아가려 하며 황소에게 말했습니다.
“저 이제 가도 괜찮을까요? 폐를 끼치지 않았길 바랍니다.”
그러자 황소는 눈만 한번 들어다보며 무심하게 말했습니다.
“그래요? 너가 언제 왔는지도 몰랐고, 지금 간다고 해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네요.”
✅ 교훈
“다른 사람의 눈에는 우리가 생각만큼 크고 중요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자기 중심적인 착각에 대한 풍자입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자신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관심을 당연하게 기대할 때, 현실은 오히려 무관심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THE GNAT AND THE BULL
A Gnat alighted on one of the horns of a Bull, and remained sitting there for a considerable time.
When it had rested sufficiently and was about to fly away, it said to the Bull,
"Do you mind if I go now?"
The Bull merely raised his eyes and remarked, without interest,
"It's all one to me; I didn't notice when you came, and I shan't know when you go away."
We may often be of more consequence in our own eyes than in the eyes of our neighbours.
🐂🦟 蚊と雄牛(か と おうし)
ある日、蚊が雄牛の角にとまり、しばらくの間そこに座っていました。
十分に休んだあと、蚊は飛び立とうとし、雄牛に言いました。
「もう行ってもいいですか?お邪魔していなければいいのですが。」
すると雄牛は目を上げて、興味なさそうにこう言いました。
「君が来たのも気づかなかったし、去るのもどうでもいい。」
🪶 教訓(きょうくん)
「自分では重要だと思っていても、他人にとっては大したことないかもしれない。」
この話は、自分の存在を過大評価している人を皮肉っています。
自分は誰かに影響を与えていると思っていても、
実際には気づかれてすらいないこともあるという教え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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