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한가운데 있는 도살업자의 가게에 두 남자가 고기를 사러 왔습니다.
도살업자가 잠시 뒤를 돌아본 순간, 그중 한 남자가 몰래 고기 한 덩이를 집어 다른 남자의 외투 속에 숨겼습니다.
도살업자가 돌아서자마자 고기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그들을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훔친 남자는 “내가 가진 게 아니다”라 했고, 외투 속에 숨긴 남자는 “내가 훔친 게 아니다”라며 둘 다 부인했습니다.
도살업자는 그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았지만 차분히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를 속일 수는 있어도, 신들은 속일 수 없다. 그분들은 반드시 너희를 벌하실 것이다.”
시장에는 잠시 침묵이 흘렀고, 두 남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불안하게 고개를 떨궜습니다.
💡 교훈:
거짓말로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진실을 아는 신은 속일 수 없다.
THE BUTCHER AND HIS CUSTOMERS
Two Men were buying meat at a Butcher's stall in the market-place, and, while the Butcher's back was turned for a moment, one of them snatched up a joint and hastily thrust it under the other's cloak, where it could not be seen.
When the Butcher turned round, he missed the meat at once, and charged them with having stolen it: but the one
who had taken it said he hadn't got it, and the one who had got it said he hadn't taken it.
The Butcher felt sure they were deceiving him, but he only said,
"You may cheat me with your lying, but you can't cheat the gods, and they won't let you off so lightly."
Prevarication often amounts to perjury.

🧔肉屋と客たち
市場の真ん中にある肉屋の店に、二人の男が肉を買いに来ました。
肉屋が少しの間、背中を向けたとき、そのうちの一人がこっそり肉の塊をつかみ、もう一人の男のマントの中に隠しました。
肉屋が振り返ると、肉がなくなっていることにすぐ気づき、二人を疑いました。
しかし、肉を取った男は「俺は持っていない」と言い、マントに隠した男は「俺は盗んでいない」と言って、どちらも否定しました。
肉屋は二人が嘘をついていると分かっていましたが、静かに言いました。
「お前たちは私をだますことはできるかもしれないが、神々はだませない。神々は必ずお前たちを罰するだろう。」
市場には静寂が流れ、二人の男は互いに目を合わせ、不安そうにうつむきました。
💡教訓:
嘘で人をだませても、真実を知る神はだませ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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