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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AI

5. 개미와 메뚜기

by 리오킹 2023. 11. 27.

 

개미들은 여름에 모아둔 곡식을 말리며 화창한 겨울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배고픔으로 죽어가는 메뚜기 한 마리가 지나가다가 간절히 먹을 것을 좀 구걸했습니다.

개미들이 그에게 “당신은 왜 여름에 먹을 것을 쌓아 두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여가가 부족했어요. 나는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당신이 여름 내내 노래를 부를 만큼 어리석다면, 겨울에는 저녁도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들기 위해 춤을 추어야 합니다”라고 조롱했습니다.

 

[원문]

THE ANTS were spending a fine winter’s day drying grain collected in the summertime. 

A Grasshopper, perishing with famine, passed by and earnestly begged for a little food. 

The Ants inquired of him, “Why did you not treasure up food during the summer?” 

He replied, “I had not leisure enough. I passed the days in singing.” 

They then said in derision: “If you were foolish enough to sing all the summer, you must dance supperless to bed in the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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