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송아지가 밭을 가느라 힘겹게 쟁기를 끄는 소에게 다가가, 애써 동정하는 듯한 말투로 “고생이 많구나” 하고 위로했다.
얼마 뒤 마을에서 축제가 열리자 모두가 휴일을 즐겼다.
그때 소는 들판으로 풀려나 한가로이 풀을 뜯었지만, 송아지는 붙잡혀 희생 제물로 끌려갔다.
그러자 소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하, 네가 늘 한가했던 이유를 이제 알겠구나.
처음부터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었기 때문이지.”
🪞 교훈:
겉보기에는 편해 보이는 삶도, 그 뒤에는 더 큰 불행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THE HEIFER AND THE OX
A Heifer went up to an Ox, who was straining hard at the plough, and sympathised with him in a rather patronising sort of way on the necessity of his having to work so hard.
Not long afterwards there was a festival in the village and every one kept holiday: but, whereas the Ox was turned loose into the pasture, the Heifer was seized and led off to sacrifice.
"Ah,"
said the Ox, with a grim smile,
"I see now why you were allowed to have such an idle time: it was because you were always intended for the altar."
🐂 子牛と牛
ある日、子牛が畑で苦労して鋤を引いている牛のところに行き、少し見下したような調子で「大変だね」と同情しました。
しばらくして村で祭りが開かれ、皆が休日を楽しみました。
その時、牛は放されて牧草地で草を食んでいましたが、子牛は捕らえられて生け贄として連れて行かれました。
牛は苦笑しながら言いました。
「なるほど、お前がいつも遊んでいられた理由がわかった。
最初から祭壇に捧げられる運命だったのだな。」
🪞 教訓:
楽に見える生活も、その裏に大きな不幸が隠されていること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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