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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 만화

말과 마부

by 리오킹 2025. 4. 15.

 

옛날에 자기가 맡은 말의 털을 골라주고 빗겨주는 일에 많은 시간을 바친 마부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매일 말먹이로 주는 귀리의 일부를 홈쳐 자기주머니를 채우려고 팔아먹었습니다.

말의 건강은 참 악화되었습니다.


마침내 말은 마부에게 외쳤습니다.

“아저씨가 진정으로 윤기흐르고 건강한 제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빗질은 줄이고 먹이나 더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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